이연두는 누구?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에서 도도그룹의 외동딸이자 제이스패션 디자인팀 팀장인 강지나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이연두 배우는 고등학교 시절 잡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데뷔 당시 손예진을 닮은 외모가 꽤 화제가 되었습니다. 엠넷의 여러 프로그램에서 VJ를 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05년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날아라 슛돌이라는 코너에서 1기 매니저를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이때 청순하고 상큼발랄한 이미지로 호평을 얻었다. 하지만 2006년부터 소속사와의 계약 문제가 이어지며 날아라 슛돌이에서 얻은 인기를 바탕으로 연기자로 활동할 기회를 놓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본명은 이현경 입니다.
이후 계약 문제가 해결된 후 영화, 드라마, 뮤지컬, 예능 등 다방면에 걸쳐 활동했으며, 스타화보 및 플라잉 요가 화보 등을 통해 기존의 청순 이미지와 180도 다른 섹시한 모습을 공개하며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고, 특히 영화 강남 1970에서는 작품 속 짧지만 격렬한 베드신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연두 몸매
이연두 배우는 164cm의 키에 47kg의 몸무게로 크지는 않지만 비율이 좋은 몸매의 소유자입니다. 혈액형은 B형입니다. 이연두 배우는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몸매의 비결은 꾸준한 플라잉요가 라고 밝힌바 있다.
이연두 남친 남편 가족
이연두는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하면서 축구 선수 김정우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4년 반의 교제 후 2012년 7월 초 결별하였다고 알려졌습니다. 이후 2021년 10월 일반인과 결혼하여 현재는 슬하에 두 딸을 두고있습니다.
작품 활동
강남 1970(2015년) 주소정 역, 그날의 분위기(2016년) 보경 역, 쇠파리(2017년) 민수경 역 등으로 작품활동을 하였습니다. 또 우아한 친구들, 이 구역의 미친X, 어게인 마이 라이프, 가면의 여왕, 결혼하자 맹꽁아!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 외에도 2005년 날아라 슛돌이, 2007년 왼쪽가슴(케이윌), 2008년 희망고문(베니) 등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였습니다.
뮤지컬 출연작으로는 2010년 <위대한 캣츠비> - 선 역, 2013년 <쩨쩨한 로맨스> - 다림 역, 2016년 <불효자는 웁니다> - 장옥자 역, 2017년 <불효자는 웁니다>(울산) - 장옥자 역 등의 작품에 출연하였습니다.
브라질 억류 사건
2013년 10월 24일 KBS 1TV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촬영차 브라질로 출국했다. 2주간의 촬영을 마치고 11월 15일 입국할 예정이었으나 현지 코디네이터가 비행장에서 다른 부족에게 선물받은 약초가 문제가 되었다. 아마존에서는 어떤 것도 반출할 수 없다는 규정이 있는데 화장실에 있던 이연두는 노크 소리를 듣고 문을 열자 여자경찰의 '나오라'는 말에 나가 몸수색을 받고 경찰에 연행되었습니다.
이연두는 당시의 상황을 "처음엔 약초가 문제인지 몰랐어요. 경찰서에서 처음으로 그 약초를 보게 됐습니다."고 말했다. 현지에서 약초 밀반출 혐의로 억류돼 조사를 받은 뒤 이연두와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제작진은 뒤 11월 18일에 귀국했습니다.
이연두 노출 베드신
이연두 배우는 첫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강남 1970'(감독 유하/제작 모베라픽쳐스)에서 룸살롱에 근무해 백용기(김래원)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소정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김래원 배우와의 농도 깊은 베드신은 남성 관객들의 시선을 고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