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육군의 군인. 경상북도 성주군 출생으로 성주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육군사관학교 50기로 임관하였다. 현재 계급은 육군 소장으로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과 더불어 계엄군 내부의 또다른 핵심인물로 의심받아 현재는 직무가 정지된 상태이다.
문상호 사령관(소장) 경력
▶ 경상북도 성주군 출생(1971년, 54살)
▶ 성주고등학교 졸업(1990년)
▶ 육군사관학교 50기 입학
▶ 1994년 육군 소위 임관
▶ 현재 육군 소장 계급
▶ 대한민국 정보사령부 사령관
문상호 사령관 최근 이슈
- 문상호(육군 소장) 국군정보사령관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비상계엄 선포 전 과천 정부청사 인근에서 대기하라고 지시했다고 공개
- 비상계엄 상황에서 북파공작부대로 알려진 'HID 요원'을 동원한 사실을 처음 인정
12·3 불법 비상계엄 선포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시스템 서버를 촬영한 계엄군이 국군 정보사령부 소속으로 확인된 데 대한 후속 조치로 정보사령관 직무를 정지
문상호 사령관(소장) 성향
문상호 소장의 국회 현안 질의에서의 답변 내용을 본 언론 등은 ‘군이늬 태도로서, 국가의 안보와 명령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흔들림 없는 모습 이라는 긍정적 평가와 더불어 눈빛과 태도가 ’무언가를 알고 있다‘는 이상을 주며 계엄령 및 선거 개입 의혹과 연관되면서 불안감을 조성한다. 평가도 있다. 또, 그의 태도는 단순히 군인의 개인적 태도가 아닌, 현재의 정치적 긴장 상황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고 볼 수 있다는 평가이다.
문상호 사령관(소장) 직무정지
- 12·3 불법 비상계엄 선포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시스템 서버를 촬영한 계엄군이 국군 정보사령부 소속으로 확인된 데 대한 후속 조치로 정보사령관 직무를 정지
-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2분 만인 3일 오후 10시 31분경 정보사령부 병력은 선거관리위원회 과천 청사에 도착하여 서버 촬영 등의 불법적 행동
- 정보사령부에서 선관위까지는 약 13km 거리로 사실상 2분 만에 도착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이에 일각에선 해당 부대가 계엄 사실을 사전에 인지하거나 공모했을 가능성 등이 제기됐다.
- 국방부에 따르면 공지를 통해 “현 상황과 관련 있는 것으로 확인된 정보사령관 육군 소장 문상호에 대해 직무정지를 위한 분리파견을 10일부로 단행했다”고 전했다. 직무정지된 소장 문상호의 분리파견은 조사 여건 등을 고려해 수도권에 위치한 부대로 대기 조치
계엄 관련 직무정지 장군
문상호 사령관을 포함해 현재까지 12·3 불법 비상계엄 선포와 연루된 장성급 지휘관 6명의 직무가 정지됐다. 국방부는 앞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곽종근 특전사령관, 이진우 수방사령관, 정성우 방첩사 1처장, 김대우 방첩사수사단장 등의 직무를 정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