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린이입니다.
오늘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뜻을 모아 드론 개발을 위한 전용 시험비행장을 구축한다는 소식이 있어 이것과 관련한 내용에 대하여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은 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가산리 일대에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을 구축한다고 합니다.
설계와 건축 및 장비 설치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맡고, 드론 전용 시험 비행장 부지 조성은 의성군에서 담당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구축되는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은 실비 행전에 안전성 확보 시 필수 적인 모의 테스트를 할 수 있는 비행 시뮬레이터 실과 정비고 및 비행통제센터 등으로 구축 예정입니다. 또, 헬리패드 2면의 이착륙장을 갖춘 시설로 구축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이외에도 기상 정보 관측시스템 및 레이더 시스템 및 통합정보처리 운영시스템 등 9종의 장비를 설치하여 구축할 계획이 이라고 합니다.
특히, 드론 연구 개발 및 생산 업체의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안티 드론 시험연구를 위한 재밍(GPS 신호 등 교란) 테스트 장비 등 특화장비도 설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연내 착공한 뒤 2023년 건축공사가 완료되면 각종 도입 장비에 대한 시험운영을 거쳐 2024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드론 전용 비행 시험장은 현재 인천, 화성, 고성, 보은 및 영월 등 전국에 5개 지역에 설치되어 있으며, 이번 경북 의성 드론 전용 비행 시험장은 대구·경북 지역의 드론 개발 시험비행 수요와 비행 성적서 8종( 경로 비행시간, 고도 유지, 경로 비행, 상승 속도, 수평비행, 하강속도, 정지비행시간, 정속 비행)을 발행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토부는 2023년에는 경상북도 의성군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일대에 드론 비행 시험 공역 설정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드론 테스트가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의성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은 대구 경북지역에서 최초로 들어서는 드론 시험개발 인프라로 드론 개발과 성능 테스트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의성 드론 전용 시험비행의 구축으로 드론 산업의 발전을 기대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