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린이입니다 ::))
오늘은 오영훈 제주도 지사의 송년 기자간담회 일부 내용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다리고 있는 소식이죠?? 도심항공교통 즉 UAM 상용화 추진에 관한 오영훈 지사의 강력한 추진 의지를 볼 수 있었는데요, 간담회 내용 말미에 나오겠지만,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일본과 경재하여 아시아 최초 상용화를 목표로 달려보겠다고 합니다.
모드들 바짝 긴장하고 아래의 내용 읽어 보아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2월 19일 출입기자단과 송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2025년까지 아시아 최초로 UAM(도심항공교통)을 상용화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민간항공우주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오영훈 지사는 새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으로 도심항공교통을 선정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가 (취임하고) 제일 먼저 추진했던 것은, 2025년까지 UAM상용화하겠다는 것"이라며 "제주의 지리적 여건이 UAM을 제주에서 처음 적용하기 유리한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 도심을 중심으로 한 도심항공교통 준비했던 컨소시엄인 한국공항공사와 SKT, 한화시스템이 난관에 봉착한 적 있었다. 바로 공역문제"라며 "이 문제를 제주형 UAM이라는 새로운 구상으로 전환했다"라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에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UAM은 현재 조성된 세계 항공시장 규모에 맞먹는 시장 창출할 것"이라며 "제주에서 아시아 최초로 도심항공교통이 상용화되면, 지금은 일본과 '아시아 최초의 상용화'에 대해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이 2025년 오사카 박람회에서 UAM을 띄우는 것을 목표하는 것으로 안다"며 "일본과 경쟁에서 이기고 싶다. 제주가 먼저 시작하고 싶다. 그런 담대한 도전에 도민. 국민 성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 지사는 또 오는 2023년 초 민간항공우주산업과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과 계획을 제시하겠다고 밝히며, "국가가 생각하는 우주산업의 발전방향도 있지만, 저는 조금 생각이 다르다"며 "국가위성과 민간위성을 활용하는 민간위성활용분야에서 그 시장을 선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와 관련해 많은 기업들이 제주에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이미 국가통합위성센터에는 5개의 민간업체가 참여해서 협력사업 진행하고 있다"며 "제주도청도 민간업체들과 협력할 수 있는 사업모델 발굴 중이고, 최소 2개 사업은 내년 시행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민간위성을 활용한 시스템이 제주에서 사업적으로 가치 있다고 확인해 나가겠다"며 "그런 과정에 문을 두드리고 있는 관련 업체들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대로 고민해 나가고 있다. 1월 중 이와 관련해 구체적 비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지사는 이어 "그동안 노력 기울여 온 바이오산업도 놓칠 수 없는 전략적 분야"라며 "제주는 생물종 다양성이 가장 풍부한 곳 중 한 곳으로, 다양한 생물종 활용한 바이오산업 육성은 우리에게 무한한 가능성 열어갈 것이다. 이와 관련해서도 1월 중 육성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래 먹거리 사업이 잘 진행됐을 때, 제주에 살아가는 청년들,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업 하기 좋은 제주를 만들어야 한다. 좋은 기업이 많이 있을 때 일자리 창출되고 지속가능성 보장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부동산 가격에 기초한 세입증대 효과를 보아왔다. 하지만 바꿔야 한다"며 "언제까지 부동산에 편승해 좋은 세입여건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 버려야 한다. 기업들이 부가가치 창출하고 지역사회 선순환되는 구조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대한민국 상공에 도심항공교통(UAM)이 자유롭게 비행할 날을 기다리며 응원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