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린이입니다.
오늘은 국산 항공기를 생산하고 있는 핵심 방위산업체인 한국항공우주 약칭, KAI(카이)에서 소형 무인기 개발을 한다는 소식이 있어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KAI는 어떤 회사인가?
포스팅에 앞서 'KAI'라는 회사에 대하여 대해 잠시 살펴보면요 KAI는 1990년대 말 IMF 외환위기가 터진 후 그 수습 과정에서 현대우주항공, 삼성항공우주산업, 대우중공업 등 3개 대기업의 항공기 사업 부문이 빅딜 대상 2호로 선정되면서 만들어진 대한민국에 유일한 항공기 생산업체 입니다.
소형 다목적 무인기 개발기술 확보
보도자료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KAI)는 2022년 12월 20일(화) 소형 다기능 모듈화 비행체 설계기술 개발을 위합 협약을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맺었다고 합니다.
이번 협약에따라 핵심과제는 정찰, 공격, 통신 등의 무인기의 다양한 임무에따라 장비를 교체할 수 있는 모듈화한 날개접이식 소형 무인기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합니다. 또, 다양한 환경과 육해공군의 각 상황에 맞게 공동으로 사용가능 하도록 표준화 튜브 발사식으로 설계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항공우주(KAI)의 목표
한국항공우주(KAI)는 본 협약을 통하여 아래와 같은 세부 목표를 제시하였다고 합니다.
1.공통 모듈화를 위한 적응형 소프트웨어를 개발
2. 공통 모듈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시험 및 비행시연 수행
3. 확장형 하드웨어 기계적·전기적 인터페이스
4. 튜브 발사를 위한 기계적 구조 설계·제작
5. 비행체 및 탑재 모듈별 임무 분석
목표 달성을 위한 컨소시엄
한국항공우주(KAI)는 핵심 분야별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4개 업체와 전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하여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며, 협약 기간은 4년 후인 2026년 12월까지 라고합니다.
컨소시엄 업체 : LIG넥스원·풍산·새론에스앤아이·디브레인
이번 과제를 통해 연구 개발된 기술은 미래전장에서 활용될 공중발사드론(ALE), 유무인 복합(MUM-T) 등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인공지능(AI) 적용 군집 무인기의 기반 기술로 활용될 예정이라고합니다.
한국항공우주(KAI) 관계자에 따르면 “인공지능 기반 상황인식, 군집 무인기 운용제어 등 미래기술을 접목해 수량으로 성능을 압도하는 무기체계로 발전시키겠다”며, 모듈화 비행체 설계기술 개발에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