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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UAM 수직 이착륙장 기술 개발 추진

by 드린이 2022. 12. 25.

안녕하세요!! 드린이입니다 ::))

오늘은 최근 핫이슈이며, 공상과학 영화에만 보던 것이  머지 않은 미래에 곧 현실이 될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기술 관련 핵심 인프라라고 할 수 있는 버티포트(Vertiport) 즉, 수직 이착륙장에 관련하여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언론 보도자료에 따르면 롯데건설에서 버티포트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버티포트는 도심항공교통(UAM) 기체가 뜨고 내리는 이착륙장이며, 도심항공교통(UAM) 인프라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편 미래 이동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도심항공교통(UAM)은 지상과 항공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교통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기존 교통망과 연계한 도심항공교통(UAM)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그룹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관광 및 유통 인프라 시설의 핵심 거점과 연계하여 원활하고 안전하게 도심항공교통(UAM)을 이용할 수 있는 특화된 버티포트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버티포트(Vertiport)의 구축을 위하여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 등의 시설 상부에 버티포트(Vertiport)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와 더불어 버티포트 설치를 위한 기술개발을 타 기관들과의 협력도 추진하여 고속도록 휴게소, 복합환승센터 등에도 버티포티(Vertiport)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도심항공교통(UAM) 버티포트(Vertiport) 기술 개발을 위하여, 지난 5월 롯데정보통신, 롯데렌탈, 민트에어, 모비우스에너지와 UAM 통합 운용을 위한 국가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참여를 위한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하고,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제안서를 공동 제출하였다고 합니다.

또, 롯데건설은 국내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프랑스 파리 인근 세르지 퐁트와즈 공항에서 열린 '유럽 첨단 항공 모빌리티 실증 행사'에 참석했는데, 이는 롯데정보통신과 함께 파리공항공단(Groupe ADP)으로부터 초청받아 참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롯데건설은 현지에서 볼로콥터(Volocopter), 스카이포츠(Skyports), 아볼론(Avolon) 등 UAM 선도 업체를 만나 국내 K-UAM 그랜드챌린지와 롯데컨소시엄을 소개하고 국내 UAM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고 합니다.



롯데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버티포트(Vertiport)는 UAM 산업을 위한 핵심 인프라 시설로, 국내외 전문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버티포트 설계‧시공 기술 역량을 확보해 UAM 버티포트(Vertiport) 분야를 선점하겠다"며 버티포트(Vertiport) 관련기술개발의 의지를 보였습니다.


얼마 전 제주도에서 UAM을 아시아 최초로 상용화하겠다는 소식을 포스팅했었는데요, 롯데건설과 제주도가 힘을 합쳐 빠른 시일 내에 UAM의 비상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