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린이입니다 ::))
오늘은 글로벌 대표 IT기업인 Microsoft와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회사인 현대자동차그룹이 도심항공교통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있어 관련 내용을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마이트로소프트[Microsoft(MS)] 와 현대자동차그룹 AAM(미래항공모빌리티)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AAM(미래항공모빌리티)는 대중에게는 아직 친하지 못한 용어로 생각되는데요, 본격적인 포스팅에 앞서 우리에게 익숙한 UAM(도심항공교통)과 UAA(미래항공모빌리티)의 차이와 개념을 살짝만 알아보겠습니다.
AAM이란?
UAM은 Urban Air Mobility의 약자로 복잡한 도심 속에서 이용 가능한 비행형 이동수단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오늘 포스팅의 핵심 키워드인 AAM는 Advanced Air Mobility의 약자로 UAM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복잡한 도심을 비롯해 지역 거점 간 항공 이동까지 포함하는 이동수단을 의미합니다.
용어의 뜻 자체는 비슷해 보이지만, AAM은 기존 도심항공교통(UAM) 보다 좀 더 확장된 개념으로 도심 교통의 혼잡 문제를 해결 가능합니다. 이와 더불어 교통 취약지 즉, 도서 및 산간 지역의 교통 접근성까지 개선할 수 있는 전동화 수직 이착륙 기체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AAM의 활용도는 구급비행기, 소방비행기, 도심항공택시, 화물운송드론 등으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AAM의 자세한 개념과 내용은 좀더 공부해서 추가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협업 분야는?
현대자동차그룹과 마이트로소프트는 이번 통합 기술 연구를 통하여 미래항공 모빌리티 구현에 필수 요소라고 판단되는 클라우드 융합 설루션과 디지털 운영체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마이트로소프트의 고성능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해 자율비행, 3D 비행 시뮬레이션, 버추얼 제조·서비스 등 첨단 미래항공 필요한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우선 두 회사는 1차적으로 자율비행 솔루션 개발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고성능 비행 시뮬레이션 플랫폼 '프로젝트 에어심(Project AirSim)'의 개발을 우선 추진예정이며, 개발이 완료한 후 시험 비행과 실증 사업에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UAM 기체 조립, 유지보수, 품질 관리, 고객 경험 프로젝트 등을 위하여 MS사가 보유하고 있는 실제와 가상의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혼합현실(MR) 기술 활용도 협력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고성능 클라우드 플랫폼, 인공지능(AI) 및 혼합현실(MR) 등의 최첨단 기술 활용을 통하여 더욱 안전하며 효율적인 자율비행이 가능하고, 다양한 환경과 상황별 데이터 확보로 미래항공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상용화 목표는?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UAM 서비스를 2028년에 시작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으며, RAM(지역 간 항공 모빌리티) 기체의 상용화 목표는 2030년으로 설정했다고 한다.
이를 위해 대표적인 항공기 엔진 제조 분야의 롤스로이스, 버티포트(Vertiport) 분야의 어반에어포트, 항공기 배터리 제조 분야 EPS, 프랑스 항공 엔진 기업인 사프란, 인도네시아 신수도청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기술 개발 등의 협업체계를 구축하였다.
한편 이번 협업은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현지에 설립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독립 법인인 '슈퍼널'을 활용해 진행한다고 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AAM(Advanced Air Mobility, 미래항공모빌리티) 추진 의지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하루빨리 대한민국 하늘을 훨훨 날아오르는 그날을 기대해보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