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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M 드림팀 구성으로, 제주도 아시아 최초 UAM 상용화 추진의지 불태워

by 드린이 2023. 1. 6.

안녕하세요!! 드린이입니다 ::))


지난번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아시아 최초 상용화 추진 의지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했었는데요, 오늘은 그 후속 내용들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는 제주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고부가가치의 신성장 동력으로 미래 먹거리의 주역으로 판단하여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상용화를 2025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주형 로드맵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는 제주와 더불어 인천 등 다수의 지역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하여 경쟁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UAM의 주도권을 잡기 위하여 7월까지 UAM산업의 제주형 로드맵을 완성하고 단계별로 진행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습니다.


주요 관광지 연결

우선 제주공항과 해안가 주요 관광지와 주변 유명 부속 섬들을 연결하는 노선을 운행예정이라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우도와 성산일출봉, 마라도와 가파도 및 송악산을 연결하여 운행하는 노선을 사업 초기에 서비스하겠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또,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실증이후에는 한라산과 백록담까지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을 이용한 서비스를 확대하여 활용할 예정입니다.


J-UAM 드림팀의 구성과 역활

지난번 포스팅에서 말한 것처럼 원활한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생태 조성을 위해 제주형 도심항공교통(J-UAM) 드림팀을 구성해 지난 9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J-UAM에는 제주도와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SK텔레콤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J-UAM 각 단체의 역할을 들여다보면,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의 운용 부지와 기반 인프라 제공, 기존 교통수단과의 연결, 인허가 및 법과 규정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 환경 조성 등 제반사항의 지원은 제주도가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또, SK텔레콤은 도심항공교통용 통신 시스템과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및 운영 그리고 Joby Aviation과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한 UAM 서비스 제공 등을 담당합니다.


그리고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상용화에 필수이며 중요한 버티포트(Vertiport) 즉, 수직 이착륙장 구축, 항행안전관리시설 인프라 등을 활용해 도심항공교통(UAM) 교통관리시스템은 한국공항공사가 담당하며, 도심항공교통(UAM) 기체개발과 제조, 운영 및 유지보수와 항행, 관제 등의 솔루션 개발은 한화시스템이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해결 과제

하지만 도심항공교통(UAM)의 상용화와 활성화를 위해서는 UAM운영을 위한 수직 이착륙장 등의 운영 부지를 확보해야 하고, 국방부와 국토부 등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정부 기관과의 협의를 진행하여 법적 재정적 지원을 받아야 하는 과제가 있는 상황이어서 제주도의 2025년 아시아 최초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목표가 그리 순탄해 보이지만은 않습니다.

 

그래도 제주도가 가진 기존의 인프라인 제주공항, 해안가 주요 관광지 및 부속섬 등의 관광산업을 미래 산업과 연계하여 활성화하겠다는 추진의지만큼은 응원합니다. 하루빨리 도심항공교통(UAM)의 상용화가 되기를 다시 한번 응원하여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