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린이입니다 ::))
지난 포스팅에서 북한 무인가 침투 관련 비행금지 구역 등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북한의 무인기 침투 관련 뉴스가 여전히 언론은 뜨겁게 장식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10년 전부터 이어져 온 무인기 동호회의 북한 비행에 관련한 내용을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브 영상?
약 10년 전부터 국내 동호회에서 제작된 무인기가 휴전선을 넘어 북한의 깊숙한 곳까지 촬영을 했다는 소식이 언론을 뜨겁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 북한 무인기 침투사건으로 언론에는 처음 공개되었지만, 무인기 관련 동호회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사실이었다고 합니다. 또, 북한의 깊숙한 곳을 비행하며 촬영한 영상의 일부는 유튜브에도 공개되고 있다고 합니다.
스티로폼과 유사한 발포폴리프로필렌(EPP)
이번에 이슈가 된 동회회에서 사용한 무인기의 재질은 발포폴리프로필렌(EPP)로 스티로폼과 비슷한 물질이라고 합니다. 발포폴리프로필렌(EPP) 재질은 레이더 등의 탐지가 어려워 북한 상공의 비행은 물론 우리나라 비행금지구역서도 적발되는 경우가 아주 작다고 합니다. 또, 배터리의 용량만 충분하다면 평양까지도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대구 군부대 장성급 간부 교육?
이 무인기 동호회는 만들어진 지 30여 년이 된 동호회로 약 10여 년전에는 대구의 모 부대를 방문해 여러 장성급 인사를 비롯한 군 간부들을 대상으로 무인기의 제작과 비행 및 촬영 기술 등의 운영방법에 대해 설명을 한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동호회는 영남권역 의사, 공학박사 및 교수 등의 전문직 3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항공안전법 위반!!
동호회 및 일부 언론의 발포폴리프로필렌(EPP) 무인기의 북한 비행에 대해서 일부 외신에서는 충분히 가능성 있는 주장이라는 반응이다. 또. 일부의 누리꾼들은 좋은 기술을 군과 정부가 적극 도입하고 운영해야 한다는 반응도 있다. 하지만 군과 정부 당국에 의하면 비무장지대 등 비행금지 구역은 무인기를 이용하여 사전에 허가 없이 비행하거나 촬영할 경우 항공안전법 등 관련법 위반 등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한다.
9.19군사합의 위반
또 남북한은 2018년 11월부터 군사분계선(MDL) 10~40㎞ 지역에서는 무인 비행기 등의 항공기 비행을 금지하는 9·19 남북 군사합의를 맺은 바 있어 자칫하면 남북 간의 외교적 군사적 문제의 빌미가 될 수도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군도 도입?
무인기 동호회의 북한 상공 비행이 사실 여부의 관계는 별도로 발포폴리프로필렌(EPP) 무인기 실별과 탐지의 기술 개발과 군 전력화가 시급해 보이는 하루이다. 또, 필요하면 군에서도 발포폴리프로필렌(EPP)을 소재로 한 무인기를 제작하여 활용하는 사안을 검토해보는 것도 좋아 보인다.
향후에도 무인기는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의 삶에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긍정적이고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것에 도움이 되는 평화로운 분야에만 더 많이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