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UAM(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코앞? SK-조비 에비에이션 협력 체계 지속 강화

by 드린이 2023. 1. 15.

안녕하세요!! 드린이입니다 ::))


지난 포스팅을 통해서 제주도와 한화 등이 J-UAM 드림팀을 구성하여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아시아 최초 상용화를 위해서 협력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습니다. 오늘은 또 하나의 UAM 추진 협력체인 SK텔레콤과 미국의 조비 에비에이션 등으로 구성된 협력체의 소식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SK텔레콤과 미국의 조비 에비에이션 협력체가 추진하고 있는 UAM의 형태는 전기로 구동하고 이착륙 방식을 수직이착륙 방식 이용하는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기반의 기체입니다. 전기를 이용하고 수직 이착륙 방식이어서 친환경적이며, 기존의 교통수단과 편리한 연결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아마 땅 밑 지하에서 운행하는 지하철과 지상의 교통수단인 버스의 환승의 느낌?


SK텔레콤과 미국의 조비 에비에이션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서 UAM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국내 실증 단계부터 UAM 실증에 관계된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 및 분석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UAM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K-UAM 그랜드 챌린지

한편 K-UAM 드림팀 컨소시엄 국내 기업으로 SK텔레콤과 한화시스템이 참가하고 공기업으로 한국공항공사, 한국기상산업기술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컨소시엄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UAM 실증사업 ‘K-UAM 그랜드 챌린지’ 1단계 사업에 참여합니다.

 

조비 에비에이션

SK텔레콤과 협력 중인 미국의 조비 에비에이션은 미국 연방항공청(FAA), 미국항공우주국(NASA) 등과 함께 UAM 기체 인증 분야 기술 수준에서 세계에서 가장 앞선 최강자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세계적 최강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SK텔레콤과 함께 국내 UAM 실증사업에 참여하여 UAM 기체의 제작 및 공급을 시작으로 UAM 시스템의 운영 등 UAM 상용화 관련 전반적인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1등? 330km/h 속력, 250km 비행

한편, 조비 에비에이션에서 공개한 UAM 기체는 약 330km/h의 속도로 약 250km의 비행을 하여 기존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중에서 속도도 가장 빠르고 가장 멀리 비행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 SK텔레콤은 조비 에비에이션과의 UAM 상용화를 위해 두 회사만의 협력에서 그치지 않고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KIAST) 및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등과의 다자 협력을 위해서도 노력하 등 민간 외교사절 역할까지 수행하는 모습입니다.


8월 시작되는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에서 SK텔레콤과 조비 에비에이션은 UAM의 운행과 관련 시스템의 안정성을 철저히 검증하고 향후 UAM 운용기준이 마련되면 지속 가능성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머지않은 미래에 북한의 무인기가 아닌 UAM이 대한민국 상공을 호령할 그날을 기다리며 두 회사의 협력을 다시 한번 응원하는 마음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