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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활용 영역 어디까지?? 간추린 드론 활용 소식~

by 드린이 2023. 1. 16.

안녕하세요!! 드린이입니다 ::))


지지지...난 포스팅에서 드론의 또 다른 활용 영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골프장 관리를 포스팅했었는데요, 오늘은 각종 보도 자료를 통해 알게 된 새로운 드론 활용 영역에 대한 소식을 포스팅하겠습니다.

 

1. 지붕 점검 – 서울시

보도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에서는 관내 한옥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붕을 점검할 때에 드론을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최초의 드론을 활용한 지붕 관리이다. 지금은 한옥 건축물의 지붕을 점검하기 위해서는 전문가가 직접 사다리나 크레인을 이용해 지붕으로 올라가 육안으로 일일이 확인해야 해서 작업자의 안전에도 위험 요소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서울시가 드론의 촬영 기술과 3D 모델링 기술을 이용해 한옥 건축물 지붕의 전체적인 모습과, 기와별 상태를 정밀하고 효과적으로 점검하는 것은 물론 작업자의 안전도 지킬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드론을 활용한 한옥 건축물의 지붕 점검이 필요한 경우 ‘서울시 한옥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한다.

 

2. 법적 근거 마련 – 위험 시설물 점검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실에 따르면 위험 시설물 점검에 드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을 위하여 첨단안전 3 법을 발의했다고 한다. 첨단안전 3 법은 건설기술진흥법, 도시가스사업법, 집단에너지사업법의 개정안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작업자의 접근에 비교적 위험 요소가 많은 위험 시설물(도시가스관, 열수송관 등)의 안전 점검 등을 위해서 드론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 있다고 한다.


양기대 의원은 개정안 발의 배경에 대해서 ‘드론과 로봇은 AI기술과 결합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며 신산업을 만들어내고 있다. 그 중 위험 시설물 점검 분야는 이미 상용화 단계에 와 있고, 이번 개정안은 드론 관련 산업 발전의 가속화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개정안의 추진 의지를 밝혔다.

 

3. 환경취약지역 감시 – 김포시

김포시는 환경취약지역 및 공장 밀집 지역에 드론을 활용해 환경 모니터링 활동을 했다고 한다. 이는 관련 공무원을 투입하기 힘들거나 시야 확보가 힘든 환경취역지역 등에 집중적으로 활용되었다고 한다.


김포시에 따르면 드론을 활용해 사각지대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의 운영사항을 확인할 뿐 아니라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예방, 공공수역 오염 물질 유출 경로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등 오염 물질 추가 확산을 방지하는 것에 드론을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한다.

 

드론을 활용한 환경취약지역 감시를 위해 현재 김포시는 드론 환경 감시단을 운영 중이며 지속적으로 드론 환경 감시단의 활동 영역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한다. 또, 드론 환경 감시단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서 드론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서 전문성 확보를 바탕으로 환경오염 예방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4. 새해 카운트다운 – 부산 광안리

지난 1월 1일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는 드론 1,500대를 이용한 불빛으로 2023년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번 2023년 카운트다운 행사는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의 드론쇼에 사용된 1,218대보다 약 300여 대가 많은 수로 국내에서 진행된 단인 드론쇼로는 최대 규모로 진행되었다.


드론쇼 공연은 형형색색 1,500대의 드론 불빛이 2023년으로 향하는 문을 여는 지문 스캔을 그리는 것을 시작으로 카운트다운 후 1월 1일 0시 정각 밤하늘에 신묘년의 상징 흑토끼를 그려 2023년의 시작을 알렸다. 그 이외에도 드론의 군집 비행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여 2022년의 마지막 밤과 2023년의 시작을 알리는 다양한 포퍼먼스를 진행하였다.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