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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택시를 관광 콘텐츠로 이용한다고? 부산시 신관광 콘텐츠로 추진

by 드린이 2023. 1. 22.

안녕하세요!! 드린이입니다 ::))


부산시 관안리에서 진행되었던 드론 1,500대를 이용한 새해맞이 드론쇼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했었는데요, 오늘은 부산시가 드론 택시를 기존의 이동을 위한 수단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추진한다는 소식이 있어서 그 내용에 관련한 소식을 포스팅하겠습니다

 

新관광 콘텐츠

부산시와 부산연구원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하여 침체된 지역의 관광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 드론과 UAM(도심교통항공)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기존의 드론 택시는 목적지를 이동하는 이동 수단에 중점을 두고 있어 말 그대로 택시의 역할에 그치는 반면 부산시와 부산연구원에서 이번에 추진하는 개념은 부산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해변 등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마치 국립공원 등에 있는 케이블카와 같은 역할을 추가한다는 생각이다.

 

UAM 스카이 투어

부산연구원은 관련 보고서를 통하여 드론 및 UAM(도심교통항공)을 ‘부산 UAM 스카이 투어’라는 신 관광 콘텐츠에 접목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풍경을 조망하기 위해 설치했던 전망 타워나 케이블카 등은 자연과 환경 훼손의 문제가 있는데 드론과 UAM(도심교통항공)을 이용하면 환경 훼손의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 주요 관광지에 만성적인 문제인 주차장 부족 문제도 해결 가능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드론과 UAM(도심교통항공)의 활성화는 최근 서울에서 사회적 이슈가 되고있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부산의 ‘부산 UAM 스카이 투어’가 활성화되면 지금까지는 이용가 힘들었던 교통 약자들도 드론과 UAM(도심교통항공)을 이용하여 손쉽게 하늘에서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단계별 추진

이를 위해서 부산시는 1단계 시법사업으로 해안선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UAM 회랑(항로)을 중심으로 관광지와 교통거점을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2단계는 부산의 유명 관광지를 기존 도심과 연결 하며, 3단계 사업은 부산시와 경남 및 전남의 해안을 연결하여 남해안 관광코스의 광역 단위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자연경치를 구경하다가 드론과 UAM(도심교통항공)을 이용하면 우리의 자연도 보호하고 더 밝고 깨끗한 자연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하루 빨리 부산의 아름다운 해변을 드론을 타고 구경하는 날을 기대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