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린이입니다 ::))
드론의 활용도 증가에 따라서 하늘의 비행하는 드론의 안전한 비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장 우선순위로 구축해야 하는 인프라를 이야기하라면 단연 ‘드론 관제시스템’을 떠올릴 텐데요, 오늘은 지능형 통합관제 플랫폼 관련 소식이 있어서 그 내용에 관련한 소식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관제 시스템은?
기존에 드론 비행 및 제어를 위해 이용하고 있는 드론 관제시스템은 대부분 지상 제어시스템(GCS, Ground Control System) 즉, 평면 지도를 기반으로 한 관제시스템이 주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기존의 시스템은 다양한 공간정보의 활용 없이 단순 평면지도 기반의 제어를 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더불어 이 평면 시스템은 비행하는 1대의 드론에 1명의 관리자가 일일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또, 물류 배송, 산림 감시, 해안 감시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증가함에 따라서 기존의 관제시스템으로는 소화해 내기에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3D기반 지능형 통합관제 플랫폼은?
이번에 소개된 ㈜클로버스튜디오의 드론 통합관제 플랫폼은 3D공간정보를 기반으로 다른 드론과 충돌을 회피하기 위한 비행경로 설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완벽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최적의 비행경로 설정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또, 이 통합관제 플랫폼은 드론과 더불어 UAM 관제에도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드론과 UAM의 차이는 여객운송 유무와 크기의 차이만 있어, 쉽게 접목이 가능하다는 것이 ㈜클로버스튜디오의 설명이다.
한편 이번에 소개된 드론 통합관제 플랫폼은 다양한 드론을 대상으로 동시에 통합 제어가 가능하고, 개별 드론에 대해 동시 모니터링이 가능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효율적인 드론 관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통합관제플랫폼에 내재된 AI 기반의 지능형 시스템은 스스로 분석을 통해 비행 중인 드론이 위험한 상황에 빠졌다고 판단되면 즉각 안전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고 한다.
㈜클로버스튜디오는?
국내 유일의 3D기반 드론 관제 플랫폼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클로버스튜디오는 무인 비행 시스템 교통관리(UTM, Unmanned Traffic Management)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국제가전박람회인 CES 2023에서 지상 통합 관제 플랫폼(GCP, Ground Control Platform) 분야에서 ‘드로우(DROW)’라는 3D 맵(입체 지도) 기반의 혁신적인 관제 소프트웨어기술로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한 4년 차 순수 국내 기업이다.
회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드론 통합관제 플랫폼을 활용해 여러 종류, 다수의 무인비행체를 동시에 비행 관제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데이터를 확보해 향후 비행 개선의 데이터로도 사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4년 차 스타트업 ㈜클로버스튜디오 정말 대단합니다. 앞으로 승승장구하시어 세계의 무인 비행 시스템 교통관리(UTM) 플랫폼 석권을 기대해 보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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