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린이입니다 ::))
지난 포스팅에서 주차 별 드론의 활약상, 음.. 드론의 활용 소식을 연재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1월 마지막 주에는 드론이 또 어떠한 곳에서 활약했는지 알아보는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1. 법원에서 판사님이 재판 말고 드론을 활용한다고?
경남지역에서 토지 경계에 있는 나무를 무단으로 베었다가 토지의 주인 간에 소송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창원지법 진주지원 이장형 부장판사는 현장을 확인하는 증거조사 즉, 현장검증에 드론을 활용해 토지의 경계를 확인하고 손해배상 판결을 했다고 합니다.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주민 간에 토지침범을 사유로 법적 소송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정확한 현장 확인을 위해서 드론을 활용하여 사건 현장(?)의 전체적인 풍광을 담을 수 있어 정확한 판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장형 부장판사는 지난해 5월 이후로 지금까지 총 15차례 현장검증에 드론을 활용했다고 합니다.
2. DNA 채취도 드론이?
자연환경 및 육상동물의 연구를 위한 환경 DNA(eDNA) 조사를 위한 드론이 있다고 합니다. 스위스에서는 특수 케이지와 힘 센서를 이용해 나무에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도록 설계된 드론을 활용해 14개의 나무와 21개의 육상동물 eDNA 샘플을 채취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한편 이번에 소개된 드론은 4개의 프로펠러로 구성되었으며, 드론의 아래에는 반구형 케이지를 부착하였습니다. 또, 케이지에는 힘 감지 센서가 있어 나뭇가지가 드론이 착륙하기에 약해 착륙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할 경우 착륙하지 않고 다른 나뭇가지를 찾는다고 합니다.
3. 드론은 든든한 순찰대원
경기 김포에서는 공장 단지의 환경오염 순찰을 위하여 5년 전부터 드론을 활용한다고 합니다. 특히 사람의 접근이 힘든 공장의 지붕이나 굴뚝 및 주변 시설까지도 한눈에 분석이 가능합니다. 폐수처리 시설 주변 둥 단속반의 접근이 쉽지 않은 사각 지역의 단속에 활용도가 높다고 하는데, 작년에는 드론 순찰대에 의해 대기 오염 물질을 배출하던 기업이 적발되어 행정 처분을 내린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4. 조난 등산객 구조
충북 옥천에서는 등산 중 길을 잃어 스스로 119에 신고한 등산객을 주변 지역의 수색을 통해 사고 발생 1시간여 만에 조난자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당시 주변 지역의 기온이 영하였고 신고자의 휴대전화 전원마저 꺼진 상황이어서 신속한 구조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소방 당국은 드론을 투입하여 조난자를 발견하였으며, 이후 소방 헬기를 이용해 무사히 구조했다고 합니다.
이번 주도 드론이 이름값을 톡톡히 했군요. 앞으로도 드론의 활약상을 기대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회사명 | (주)그리폰다이나믹스 | 태경전자 |
| 직무 | 제품 포장 및 조립 | 드론 개발 및 제작 |
| 채용 인원 | 2명 | 0명 |
| 모집 마감 | 1월 31일 까지 | 2월 13일 까지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