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린이입니다 ::))
2025년 국내 상용화를 목표로 각 분야에서 UAM 관련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 중인데요, 오늘은 SK, LG 그리고 KT 통신 3사를 주축으로 한 컨소시엄의 그랜드챌린지 참여에 관련한 소식을 포스팅하겠습니다.
그랜드챌린지는 국토교통부에서 2025년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상용화를 실현하기 위해 8월부터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사업을 이야기합니다. 이 실증사업에는 1단계로 UAM 기체 제작 분야에 현대와 한화, 교통관리체계 분야에 SKT, KT, LG-U+, 버티포트(Vertiport, 수직 이착륙장) 분야에 카카오, 한국공항 공사, 건설사 등 국내외 55개 기관이 참여한 6개 컨소시엄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 예정이다.
1단계 실증기간은 2023년 8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17개월간 진행 예정이다. 또, 2단계 실증사업은 1단계 통과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실제 조종사가 탑승해 진행할 예정이다.
KT
KT의 컨소시엄은 대한항공, 현대건설, 인천공항공사, 현대자동차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KT는 국내 통신사 중 최초로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에서 활용할 UAM 전용 5G 항공망 구축 및 성능 검증을 마친 상태이다. 이번에 구축된 5G 항공망은 300~600m의 UAM 비행 고도에서도 안정적인 5G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한다.
안정적이고 원활한 UAM 비행과 관제를 위해서는 데이터의 전송 신뢰성 분야가 중요하다. 이번에 구축한 5G 항공망은 네트워크 부하가 심한 환경에서도 데이터 전송에 대한 품질을 보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 U+
LG의 컨소시엄은 카카오모빌리티, GS칼텍스, 제주항공, 파블로항공,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LG U+ 는 파블로항공과 협력해 교통관리시스템을 공동개발·연구를 추진 중이다. 한편 파블로항공은 드론 솔루션 및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드론 배송 분야에서 교촌치킨 등과도 협업을 진행 중이다.
LG U+는 UAM의 항로에 적합한 이동통신 상공 커버리지를 검증과 UAM 관제를 위해 필요한 고품질의 통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LG사이언스파크와도 협력해 LG그룹의 배터리 및 모터 등의 개발과 생산 역량 집중해 다가올 UAM 시대의 주도권을 잡는다는 계획이다.
SKT
SKT의 컨소시엄은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SKT는 컨소시엄과는 별도로 UAM 기체 분야 세계 최강자라고 평가되는 미국의 조비 에비에이션과 협업을 진행 중이다. 조비 에비에이션의 UAM 기체는 약 330km/h의 속도로 약 250km의 거리를 비행한 기록이 있다. SKT는 이러한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국내 UAM 실증 초기 단계부터 독보적인 실증 데이터를 확보해 글로벌 UAM 상용화를 선도하는 사업모델의 제시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 통신 3사가 미래의 먹거리 발굴을 위해 UAM 시장 선점과 관련 기술의 개발 경쟁을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 보입니다. 통신 3사의 경쟁과 노력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회사명 | (주)프리뉴 | (주)포인트웍스 |
직무 | 드론 운항 | 3D 공간정보 솔루션 |
채용 인원 | 0명 | 0명 |
모집 마감 | 4월 26일 | 모집시 마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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