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린이입니다 ::))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스마트 물류 인프라 구축방안(물류산업의 신산업 도약을 위한 3대 전략 마련)에 관련한 내용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이번에 국토교통부에서 제시한 3대 전략은 차세대 물류 서비스 조기 구현, 세계 최고 수준의 물류 네트워크 구축, 첨단기술 기반 물류 안전망 구축입니다. 3대 전략 내에는 2~3개의 세부 추진과제가 있으며 순서대로 그 내용의 요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차세대 물류 서비스 조기 구현
1. 무인 배송 조기 상용화 추진
로봇 및 드론을 활용한 무인배송을 조기에 상용화하기 위해, 민간의 기술개발과 실증사업을 지원하고, 물류 전용 테스트베드 조성을 추진하며, 무인배송의 법제화 추진과 안전기준 마련 등의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여 2026년까지 로봇 배송 상용화를 추진하고 2027년까지는 드론 배송 조기 상용화를 추진한다.
민간 주도 혁신을 유도를 위하여 스마트 물류 발전협의체를 물류 및 플랫폼 분야 등의 관련 민간기업과 정부당국이 참여하여 구성한다.
2. AI 기반 당일배송 시스템 구축
AI‧빅데이터 기반 전국 초단시간 배송(30분~1시간) 구현을 위해, 도심 내 주문배송시설(MFC)의 입지를 허용하고 민간의 낙후된 물류창고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민간의 첨단 물류기술 연구‧개발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3. 차세대 물류 기술 구현
시범운행 지구를 지정 및 안전기준 확립 등 화물차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적극 지원한다. 또, 도시철도를 활용한 지하 물류운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물류 전용 지하터널에 대한 기술개발도 추진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물류 네트워크 구축
1. 도심지역 물류거점 조성
도심지 물류 비효율성을 개선을 위해 도시첨단물류단지 등의 물류 거점을 조성하고, 도심 인근지역에는 고속도로, 철도부지 등의 유휴 부지를 적극 활용하여 부족한 물류 인프라를 확충한다.
2. 글로벌 물류기지 구축
글로벌 항공 물류허브 구축을 위해, 인천공항과 신공항에 첨단 물류인프라를 조성하고, 스마트 항공 화물조업체계를 구축한다. 또, 비수도권 국가 물류단지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입지규제를 완화하고, 국제 물류거점 조성을 위한‘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제도를 도입한다.
3. 물류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
국내·외 물동량, 창고, 수출입 정보 등 산재되어 있는 물류 정보를 통합하여 육‧해‧공 물류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민간에 개방하여 기업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첨단기술 기반 물류 안전망 구축
1. 화물차 안전관리 강화
화물차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통해 속도, 운행거리 등을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화물차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
2. 물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물류시설 인근 지역을‘교통안전관리구역’으로 지정하여 교통안전시설(과속방지턱 등)을 설치하는 등 관리를 강화를 추진하며, 도심 내 화물‧택배차가 안전하게 하역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로변에 물류 전용 조업공간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물류산업의 관심도와 중요도가 점점 증가하는 가운데 초일류 국가 도약을 위한 국토교통부의 이번 관련 인프라 구축방안은 말뿐인 방안이 아니라 계획한 것과 같이 잘 진행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